“어, 미안. 근데 먼저 한 사람이 임자 아니야? 방송계가 원래 그런 거잖아.” 꿈을 가지고 패기 있게 방송국에 입사했지만, 쓰레기 같은 선배를 만나 10년 동안 모든 걸 빼앗기기만 한 준수. 뼈저리게 후회하고 이를 갈았지만, 바로잡을 수가 없었다. 절망에 잠겨 모든 걸 포기하려던 그때, 내 인생에 두 번째 기회가 찾아왔다. 기억도, 그간의 노하우도 모두 그대로인 채로 입사날로 회귀한 준수. 두 번째 삶에서는 과거의 절망을 반복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드라마/판타지 
103 145
11일전
노랑 물결이 일렁이는 정원, 그 가운데 서 있는 나의 남편, 카르디  
판타지/로맨스 
99 85
11일전
소설 속 후회남주의 누나로 빙의한 에드나. 심지어 남동생이 여주에게 온갖 업보를 쌓다 후회하는 쓰레기 남주이고, 에드나 본인은 암흑병을 앓다 3년 뒤 죽을 운명임을 알게 된다! 하지만 원작을 읽은 에드나는 암흑병의 치료법을 알고 있었다. 바로 넘치는 신성력을 지닌 인물과 지속적으로 신체 접촉을 하는 것! 문제는 그게 바로 천덕꾸러기 3황자이자, 원작 여주의 오빠인 칼른이라는 사실이다.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계약 약혼을 성사시키기 위한 에드나의 고군분투가  
판타지/로맨스 
33 75
11일전
허영심 가득한 시린가 자작가의 장녀 메이어리, 약혼자와 함께 신년회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마차를 타고 가다가 불현듯 전생의 기억이 떠오른다. 바로 자신이 전생에 마지막으로 읽은 소설의 엑스트라 악역으로 환생했다는 사실! 어떻게 죽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일단 원작의 내용이 기억난 이상 이대로 살 수는 없다고 다짐한다. 메이어리는 원래 제국 제일의 인기남인 콜누타 공작을 따라다니는 철없는 스토커에, 집안 사정 생각 안하고 사치를 일삼는 허영심 많은  
판타지/로맨스 
54 70
11일전
리리카는 술주정뱅이 어머니를 모시고 하루하루 먹고 사는 빈민가의 소녀다. 그러던 어느날...... “꺄악, 뜨거워! 싫어!” 어머니가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깨어나더니, “리리,살아있구나, 어려졌니?” 엉뚱한 소리를 하시고 “오늘이 며칠이지?” 정신을 못 차리시더니 “이럴수가, 돌아왔어!” 영문모를 소리까지 시작하셨다. 심지어 “황궁무도회에 참가해서 폐하를 만나야해!”라는 허무맹랑한 소리까지! 리리카는 어머니의 머리가 어떻게 되신 게  
판타지/로맨스 
160 64
11일전
남자 주인공에게 처절하게 매달리다 결국 다른 악녀들에게 미움을 받아 죽는 악녀 4번, 셰이로 빙의했다. 그런데 남자 주인공이 말이다, 대뜸 어마어마한 돈을 줄 테니 계약 결혼을 해 온갖 수작질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한다. "이 제국에서 가장 화려하고 못된 여자가 되도록 해. 널 보면 누구도 감히 내 곁에 올 생각을 못 하도록." …이거 사기 아냐? 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돈이었다. 진짜 여자 주인공이 나타나기 전까지 이 구역의 미친X이 뭔지  
판타지/로맨스 
43 56
11일전
평범한 학생으로 살고 싶은 소년 고풍림. 그는 감정을 먹고 태어나는 '업귀'를 퇴마하며 누구보다도 피곤한 삶을 살고 있는데.... 아니, 됐다고요! 저는 그냥, 제발, 평범하게... 학생만 하면 안 될까요? 
판타지 
11 40
11일전
현재의 것 사이에 옛 것이 숨 쉬는 세계. 사람은 신령을 끌어들이고 신령은 사람을 매혹한다. 신령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과 음모들. 무허가 떠돌이 무당인 '산사'와 그의 동료들이 함께 이루는 성장 모험 판타지! "이 모든 것은 하나이자 수만가지로다." 
판타지 
2 12
11일전
"처음부터 평범하게 강한 직업은 키워봤자 재미가 없잖아? 약한 직업을 키워야 하는 재미가 있지!" 타고난, 축복 받은 재능! 그러나 변태 같은 취향! 스스로 어려운 길을 고르려고 했지만 세상은 그를 가만히 두지 않았다! “뭔 전설 직업이야? 싫어, 인마! 취소! 취소!” 뭘 해도 될놈은 된다. 될놈 김태현의 게임 정복기! 
판타지/액션 
655 211
12일전
‘천하 십대 고수’라고 불리는 자들.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그들은 서로를 견제하며 힘의 균형과 세상의 질서를 유지해왔다. 바로 ‘백도현’ 그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내공만으로 사상최강의 힘을 가진 남자 백도현의 시원한 한 방! 
판타지/무협 
168 183
12일전
대재앙이 있은 후로 100년, A시는 잊혀진 도시로 전락했다. 신분 상승을 위해서라면 희망의 도시 H시로 가거나, 군사학교에 입학해 에스퍼 솔져로 거듭나야 한다. 나 고지웅은 A시 출신으로 H시의 군사학교를 목표로 열공 중인 고3 학생이다. 그러나 민새아의 등장이... 정확히는 이 죽일 놈의 '시스템'의 등장이 평범했던 내 일상과 운명을 뒤흔드는데... 그러니까 첫 번째 퀘스트가 전지전능한 H시 유니언군 소속의 민새아를 제물로 바치는 것이고, 그 대가로 
드라마/판타지/액션 
65 261
12일전
불가사의한 저택에 살고 있는 얼굴이 없는 섀도 일족과, 일족의 시중을 들고 있는 "살아있는 인형"들. 그들이 만들어 내는 아주 불가사의한 일상이란...? 
드라마/판타지 
13 195
12일전
소설 속 악녀의 딸로 태어났다. 태어났을 때 엄마는 이미 악행이 밝혀져 첨탑에 유폐되어 있었고, 주인공들에 의해 곧 비참한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나는 죽어가는 순간까지 전남편을 찾는 엄마를 바라보며 그녀의 손을 잡았다. 내 조그만 손이 엄마의 거친 손과 얽혔고 따듯한 온기에 그녀의 시선이 그제야 내게 향했다. "난 엄마 이해해." "……." "더 이상 힘들어하지 말고, 푹 자." "오지 않을 아빠 따위 기다리지 말고." 내 말에 엄마의 눈에서는 눈물이 
드라마/판타지/로맨스/순정 
122 85
12일전
내 삶에서 그렇게 터지지 않던 운빨이 게임을 접기 직전, 단 한 방에 터졌다! 세계 최초 가상현실 게임 <서킷>에서 인생 역전하려던 이기호, 4억 명의 플레이어 중 그 누구도 손에 넣지 못한 레어 아이템이 그의 손에 들어왔다! "이런 게 진짜 인생역전 아니냐!" 
판타지/액션 
152 80
12일전
눈 떠보니 빙의한 소설 속 세상. 분량도 얼마 없는 조무래기 악역으로 활약하다 사라질 운명을 피하기 위해 여주와 절친이 돼 남주와의 사랑을 팍팍 밀어주려고 했다. 그런데... 여주 : 오늘 이벨린은 나랑 있을 거야. 남주 : 뭐? 그건 안 되겠는데. 저기... 둘이 왜 날 두고 싸우는 거야? 그리고 요양 차 우리 집에 와 있던 병약한 남주님이 도통 집에 갈 생각을 않는다. '건강해져야 얼른 수도로 돌아가지.' '굳이 서둘러서 가지 않아도 돼.' 오작교  
판타지/로맨스 
74 87
12일전
나는 망생 삼류 웹소설 작가 유일신. 혹여 신으로 알고 기도는 하지 마라. 그냥 이름이니까. 헌터들만 대우받는 더러운 세상. 하지만 헌터로 각성한다고 다 같은 헌터가 아니다. 한번 정해지면 바뀔 일이 거의 없는 헌터 등급에 달린 인생. 어느 날 나는 간절히 바라던 각성을 하게 된다. 그런데 뭔가 내 각성 능력이 좀 이상하다?...... 스마트폰을 통해 연결되는 작디작은 이세계 속, 학살 당하는 하찮고도 약한 개미들이 날 신으로 여긴다고? 이런 하찮은 내 
판타지/액션 
185 106
12일전
왕좌 싸움에 밀려 왕국에서 먼 곳으로 정략 결혼을 하게 된 왕녀 카놀라 처음 본 정혼자에게 한 눈에 반해 버렸다! 하지만 시집 갈 트리폴 왕국 사람들은 이방인 취급하며 그녀를 무시하고, 세 가지 시험을 통과하기 전까진 결혼할 수 없다고 통보한다 심지어 정혼자까지 그녀에게 쌀쌀 맞기만 한데 여기서 물러설 수 없다 이미 손자 손녀 이름까지 지어 놨다 그깟 시험 따위 빨리 해치워 버리겠어! 
판타지/로맨스 
47 76
12일전
‘태양의 제국’ 소속 전쟁 영웅 ‘버키’ 병장. 그는 황제를 향한 우직한 충심과 뛰어난 무예로 제국 병사들의 귀감이 되고 있지만, 사실 그의 최종 목표는 제국을 몰락시켜 황제에게 복수하는 것이다. 버키는 거대한 제국을 상대로 복수를 완수할 수 있을까? 
판타지/액션 
10 19
12일전
나긋나긋한 움직임으로 들어온 다온이 연회장 중앙에서 멈춰 섰다 인형만큼이나 무미하고 감정 없는 얼굴이었다 그럼에도 도도하고 우아해서 얼음 여왕처럼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엑서는 다리를 꼬며 낮게 웃었다 “지배자로서, 오늘 밤 널 안겠다 ” 운명적인 첫 만남 한눈에 반해버린 여자 그 한 여자를 위해 세상과 맞서 싸우려는 남자 “그녀를 아내로 맞을 수 없는 세상이라면, 세상을 바꿔버리겠어 ” 전쟁을 피해 조국을 떠나 방랑하다 노예로 잡혀 힘든 어린시절을 보낸 
판타지/로맨스 
16 24
12일전
바람난 남편에게 이혼하자 했다 목이 졸려 죽고 말았다 그걸로 고통스럽던 인생은 끝인 줄 알았는데 “내가, 어려…?” 다시 눈을 떴을 때 열두 살의 힘 없고 말 못하던 백작 영애로 돌아와 있었다 호시탐탐 백작가를 집어삼키려 드는 작은 아버지에 가정부는 자기가 주인이라도 된 것처럼 안하무인! 심지어 시중하녀는 어머니의 유품까지 도둑질해? ‘두 번은 그렇게 안 살아, 못 살아!’ 이용당하고 고생만 하다 허무하게 죽는 삶은 한 번으로 충분했다 내 인생을 괴롭힌 
판타지/로맨스 
92 88
13일전
나는 소설 속 악녀 ‘시리아나’로 빙의했다 시리에나의 어머니는 흑막을 데려와 세뇌시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려 하고 있었다 세뇌의 내용은 두 가지 가문의 사람들에게 복종할 것 그리고 시리에나, 그러니까 나를 사랑할 것 덕분에 세뇌를 당한 흑막은 나한테 광적으로 집착을 한다 흑막, 그러니까 아제스터에게 걸린 세뇌를 풀어주야겠다고 마음먹은 나는 오랜 노력 끝에 성공하지만…, 이게 무슨 상황이지? “세뇌가 풀렸으니 이젠 내 마음대로 할 겁니다 그러니 시리 
드라마/판타지/로맨스/순정 
121 76
14일전
"날 부른 게 당신입니까? " 까만 털의 짐승이 노랗게 빛나는 눈으로 그를 올려다보았다 "이제 괜찮습니다 더는 아프지 않을 겁니다 괜찮으니까 " 농가의 막내 아들로 태어난 소년 에스티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그를 미워했다 사람과 동물들의 마음을 읽는 아이 그리고 "저주 받은 아이 " 마침내 열아홉 살을 맞이한 성년식 행복을 찾기 위한 에스티오의 여정이 지금 시작된다 
판타지/액션 
120 110
14일전
[너무 잘나면 곤란한데…] 1등만을 강요하는 대한민국 입시에 고통 받았던 전생의 기억을 떠올린 리시아. '다 잊고, 이번 생만큼은 내 삶을 살겠어.' 더이상 주목 받지 않지 않는, 조연의 삶을! 그런데 조연으로 조용히 살기엔― 외모도, 능력도, 너무 특출나서 곤란하다! 아카데미에 입학하고 나서는, 최대한 존재감 없이 그림자처럼 지내려 하지만… 자꾸만 모두가 주목하는 남자들과 엮이고 만다. 다정한 계략남의 탈을 쓴 황자님부터, 최고 인기남에 카사노바인 아 
판타지/로맨스 
70 75
14일전
절연을 석 달 앞둔 열일곱의 여름. 실종된 레너티 후작가의 첫째 딸, 내 ‘언니’ 라는 소녀가 돌아왔다. 저택의 모두가 그녀만을 사랑했지만, 나는 상관 없었다. 그런데… 종종 만난 자칭 하급 정령은 뜻밖의 이야기를 하지 않나, 내 ‘언니’라는 여자는 나를 보호하려 들고, 상호 거래로 계약한 공작은 손해를 자처한다. 그리고 다정한 소꿉친구와는 더 이상 단순한 친구관계가 아닐 것 같다. 
판타지/로맨스 
52 69
14일전
전생을 기억한 채 전혀 다른 세상에서 태어난 인생 2회 차의 안젤라 그녀는 전생의 최애, 동화작가인 안데르센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싶어 출판사를 차리고 그의 동화들을 출판해 승승장구한다 그런데…… “말도 안 돼!” “뭐가 말도 안 된다는 겁니까?” 이 세계에도 안데르센이 있다니?! 그것도 매우 까칠하고 잘생긴 안젤라는 난생 처음 작가 영입에 뛰어들었다 높은 귀족 가문의 기사로서 탄탄대로인 삶을 살고 있는 그지만 보석 같은 진짜 재능은 따로 있는 걸 “ 
판타지/로맨스 
15 51
14일전
시한부 인생 끝에 웹툰 속 드래곤으로 빙의했는데 또 다시 시한부 인생, 아니 용생이 되었다?! 갑부에다 수천년의 수명을 가진 세계관 최강의 생물 드래곤의 헤츨링으로 태어난 로이스. 하지만 시시각각 닥쳐오는 개연성 없는 위기에 언제 죽을 지 모른다니 이게 무슨 소리야! 이대로 얌전히 죽기엔 너무 억울하다. 알고 있는 미래를 이용해 악착같이 살아남아서 이 작품에 깽판을 쳐줄 테다! 
판타지 
38 35
14일전
이계로부터의 위협에 대항하는 초인적 존재, 플레이어. 언제나 따돌림을 당하는 주인공, 아리아케 스바루는 기존의 금·은·동 보다 높은 랭크의 "무지개" 랭크의 플레이어로 선택된다. 혈액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스킬을 손에 넣어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된 스바루. 끊이지 않는 싸움이 계속되는 나날 속, 그는 서서히 세계를 구하는 존재, "구세주"로서의 두각을 나타내게 되는데.. 일본 네이버웹툰(라인망가) 인기 판타지 <신혈의 구세주>. 
판타지 
43 25
14일전
라면을 끓이다 눈을 떠보니 왕도 게이, 후궁도 게이, 기사도 게이, 신하도 게이, 사서도 게이인 BL소설 속 왕의 냉대를 받는 왕비의 시녀로 깨어났다. 주인공 버프라곤 1도 없는 평범한 시녀 아스가 된 그녀는 과연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 시녀가 살아남는 법!  
드라마/판타지/로맨스/순정/BL 
323 144
15일전
제국의 시조였던 전설적인 인물 마티나의 죽음으로부터 백 년 후, 마티나는 귀족가의 일개 여식인 아스티나로 환생한다. 전생과 다른 평화로운 일상은 잠시, 아버지의 파산으로 아스티나는 야수의 형상을 한 테리오드 대공에게로 팔려 가게 되는데……. “급소를 쳐서 기절시켰어요. 큰 부상은 아니니 금방 정신을 차리실 겁니다.” “기…… 절시키셨다고요?” 하룻밤에 죽어 나갈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과 달리 그녀는 화려한 검술로 괴물 테리오드를 제압해 애완동물로 길들이기 
드라마/판타지/로맨스/순정 
303 151
15일전
평범하게 살아가던 휴학생 김지연, 그녀는 친구가 보여주었던 로맨스 소설 <성녀의 꽃>에 빙의를 하게 된다. 절반밖에 읽지 못한 소설 속에 등장했던 아이올라라는 소녀. 성녀인게 분명한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의 로맨스 속 세계는 자신의 것은 아니다. 그래도 소설 속의 인물이 되었으니 행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소설 속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그렇게. 하지만 모두가 그녀에게 증오를 던진다. 혐오를 말한다. 여주인공을 괴롭히는 악녀이자 가짜 성녀인 아이올라 
판타지/로맨스 
25 50
15일전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자신이 읽었던 원작 소설에서 다시 태어난 메데나 로덴헤르그는 원작에 참고하여 자신이 후원하던 원작의 여주 수잔에 의해 단두대에서 처형당하게 된다. 수잔을 원망하며 죽음을 맞이했던 메데나는 웬걸, 10년 전 자신의 방에서 회귀한다. “설마…… 나 회귀한 거야?” 그것도 수잔의 후원을 결정하는 날로! 절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다고 마음 먹은 메데나는 자신에게 달라붙은 수잔을 떼어내고 오히려 원작의 악역인 파렌을 후원하기로 마음 
판타지/로맨스 
33 98
17일전
영국에 마법사 학교 호그와트가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도사 아카데미 무위관이 있다. 반강제로 무위관에 입학하게 된 평범한 여고생 정태미 입시생으로서의 일상도, 도사가 되기 위한 수행도 포기할 수 없는 욕심쟁이 그녀의 좌충우돌 성장기가 시작된다. 딱히 지구를 지키겠다는 거창한 사명이 있는 것도 아니고 도술을 배워 도사가 되고 싶은 것도 아니지만 조금 더 경험해보는 것도 좋겠지 무위관이 보여줄 세계도, 이곳에서의 인연도 일단은 킵 고잉! 
판타지 
9 35
17일전
남부 바다에서 유명세를 날리는 해적 ‘릴 셰이즈’ 순탄한 항해 중이던 그녀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리가 떨어진다. “제독이 온다고 하오.” 이 더운 날씨에 등골이 다 서늘했다. 릴은 눈에서 손을 떼고 알랭을 올려다보았다. 못 들은 게 아니지만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싶었다. “누구?” “반도의 제독! 그 미친놈! 아, 레티로 제독 말이요!” 잡은 해적의 머리 가죽을 벗긴다느니, 식인 물고기 밥으로 던져 준다느니. 온갖 해괴한 악명은 다 달고 다니는 그 ‘제독 
드라마/판타지 
37 80
23일전
수배자인 아버지 밑에서 남장을 한 채로 자라난 소녀, 연록흔! 황제 시해죄로 참수 위기에 처한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궁으로 떠난다. 아버지를 죽이고 황제의 자리에 오른 무소불위의 냉혈한 황제, 가륜! 처형장에서 아비를 구하기 위해 뛰어든 록흔을 만나게 되는데...  
드라마/판타지/로맨스/순정 
228 203
가상 게임 테스트 도중 사망한 주인공은 성황의 망나니 손자 ‘알렌 올폴스’의 몸에서 눈을 뜬다. 게임 속 직업, 네크로맨서의 능력을 그대로 가진 채! “내가 말이지, 1회차 인생은 아주 살짝 번잡했지만 2회차 인생은 조용히 누리고 싶은 바람이 있거든.” 네크로맨서가 대역 죄인인 이 세계에서 과연 그의 희망대로 살아갈 수 있을까? 
판타지 
47 45
“그냥 궁을 나가서 소소하게 하고 싶은 일이 있어.” “……궁을, 나가서요.” 데온이 미묘하게 말을 절었다. 어째 카시아가 앞서 나라를 달라고 했을 때보다 반응이 큰 것 같다.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기쁨에 그를 알아차리지 못한 카시아는 데온에게 빨리 물어봐달라며 반짝이는 눈빛으로 닦달했다. “무엇이 하고 싶으신데요?” 결국 그가 묻자, 아마도 현재 제국에서 가장 아름다울 여자는 활짝 웃으며 이렇게 소리쳤다. “인형가게!” 
드라마/판타지/로맨스/순정 
103 70
엘리시아 크레드가 돌아왔다. 10살의 몸으로. 그건 좋은데, 왜 하필 이 시점이야? 한밤중 숲에서 들개들의 먹이가 될 뻔한 그녈 구해준 인물은 온갖 위험한 소문의 주인공, 발른 공작인데. 죽이려고 혈안이 된 새어머니와, 냉대하고 방치하는 아버지 때문에 29번의 삶을 불행 속에서 살아왔다. 이번은 신이 준 마지막 기회. 엘리시아는 공작의 도움을 받아 운명을 바꿔 나간다. 
판타지/로맨스 
48 90
빨간망토가 늑대를 잡아먹는 19금 피폐 여공남수 소설에 빙의했다. 문제는 그 늑대가 바로 내 남동생이란 사실! 동생과 깊은 숲속에 숨어 인간계로 도망갈 계획을 세우던 중, 눈밭에 쓰러진 여자아이를 발견했다. 아픈 아이를 지나칠 수 없어 지극정성으로 보살폈건만, 이 아이... 하필이면 최종흑막, 빨간망토잖아?! 치료를 마치는 대로 어서 돌려보내야지 다짐하기도 잠시, "언니는 이상형이 어떻게 돼요?" "언니는 키 크고 어깨 넓은 남자를 좋아하는구나." 
판타지/로맨스 
89 55
중원을 일통한 절대자 천마 진유성은 삶이 너무 지루했다 “내가 미쳤지. 괜히 무림을 통일해 가지고는…….” “그냥 농사나 짓고 살걸.” “아니, 그냥 태어나지 말걸.” 『레벨업 하기 싫은 천마님』 그러던 어느 날 게이트와 조우하고…… 그 게이트를 넘으니, 새로운 세상이 펼쳐져 있었다 고금제일의 무신이자, 천마신교의 교주. 한국 도착. 
판타지/액션 
67 44
연봉 억대의 프로게이머 이태하는 어느날 갑자기 게임 세계 속으로 차원이동했다 그곳에서 이태하는 신기고지에 봉인 된 해천현인이라는 고수를 만나게 되는데, 해천현인은 이태하에게 자신의 비급을 가르쳐주겠다며 제자로 삼는다 그런 해천현인을 통해 이태하는 천재적인 능력을 발견하게 됐고, 이태하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이 세계에서 살기로 결심한다 
판타지/액션 
84 287
특별한 꽃을 길러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리엘라 그녀는 호손 공작의 상속자가 되고 말아버리는데 생각하지도 못했던 상속에 당황한 리엘라의 앞에 왕의 동생이자 보석술사인 하운 대공이 나타난다 바로 그녀의 특별한 ‘능력’ 때문에! 꽃집 소녀 리엘라의 우당탕탕 공작 상속기! 
판타지 
28 75
초능력을 가진 초인들이 태어나는 세상. 조절되지 않는 초능력 때문에 제한된 삶을 살고 있던 초인 서해류는, 열아홉 살이 되는 해에 또래의 초인들처럼 졸업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해류가 졸업 전까지 지켜야 할 규칙은 총 두 가지. 첫째, 초능력을 조절해 주는 기계인 ‘홀드 스틸’을 항상 가지고 다닐 것. 둘째, 어딜 가든 센터에서 붙여 준 초인 친구와 함께 다닐 것. 그러나 그런 서해류 앞에 나타난 ‘초인 친구’는 왠지 이 상황을 
판타지/로맨스 
4 58
소설 <황태자가 돌아왔다>의 최종 보스, 악역 '오필리아' 에 빙의해버렸다. 악역이었던 탓에 끔찍한 죽음이 예정되어 있었던 오필리아는 주인공인 이복동생 에우트에게 죽는 엔딩을 피하고자 악착같이 살았다. 천사처럼, 혹은 악녀처럼 굴어보았으나, 어떻게 해도 같은 결말을 피할 수 없었다. 처음은 단두대 처형, 두 번째는 거열형, 세 번째는 음독자살, 네 번째는 화살에 박힌 죽음! 결국 오필리아는 다섯 번째 회귀를 맞이하고 만다. 이젠 죽음이라면  
판타지/로맨스 
74 69
입시 실패 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평범남 송윤호 강의 도중 꿈을 꾸게 된 후부터 상태창이 보이기 시작한다!? [미션 : 여성과 성관계를 가지세요]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가장 먼저 건방진 강사 선영에게 복수를 다짐하는데… 
19
성인/판타지 
228 78
야심한 새벽, 뒷산에 올라 쌔끈한 나무에 두부딸했는데... 알고보니 그 나무가 이세계의 세계수였다!!그렇게 나는 세계수 따먹고 이세계에 납치되었다.그런데 이제는 나무의 신랑이 되기 위한 자격을 갖춰야 한다고!? 
19
성인/판타지 
285 53
사랑이라고 믿었던 약혼자, 우정이라고 믿었던 친구, 믿음의 끝은 배신이었고, 눈을 뜨니 7년 전인데… 복수를 결심한 예지원,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결코 못 할 것도 없다. 자신을 둘러싼 덫들에 맞서기로 하는데! 반복된 배신으로 불신에 가득 찬 그녀는 알까? 한평생 자신의 곁을 지키고 있는 남자가 있다는 걸. 
판타지/로맨스 
8 139
요령은 영(灵), 정(精), 괴(怪), 신(神)으로 나뉘며,인간 이외에 다른 종족을 일컫는다.사람과 요령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 그러나 평범한 사람은평생을 가도 결코 요령의 존재를 모르고 살아간다.인간사회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요령을 관리하는 비밀스러운 조직 ‘요성사’가 존재하지만,세상엔 아직도 그들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너무 많다.어두운 뒷면에서 일어나는 요령들의 반란,그리고 그것을 막는 요성사.이들의 첨예한 공방전이 시작된다. 
판타지/액션/무협 
26 196
재벌 2세였던 박도빈은 어느 날 갑자기 부모님이 세계 일주를 떠난다는 통화를 끝으로 부모님과 연락두절이 된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회사는 파산하고 집안의 재산은 모두 동결되고 빈털터리가 된 박도빈은 사랑하던 여자친구와도 헤어진다. 천만다행인 건 부모님이 남겨주신 마지막 재산인 아파트 한 채! 실의에 빠진 박도빈이 아파트로 들어서는 순간, 믿기지 않는 수상한 일들이 눈 앞에 펼쳐지는데...! 
판타지/액션 
11 71
이세계로 소환되어 보잘 것 없는 힐셔틀로 살아온 시도. 우연한 계기로 신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데, 신들은 인간을 장기말로 게임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의문을 품을 새도 없이 던전을 함께 탐색하던 파티는 위기를 맞이하게 되고... 파티원들은 자신들이 살기 위해 시도를 무자비하게 버리게 된다. 결국 살아남은 시도는 더이상은 당할 수 없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자신을 버렸던 이들에게 복수하고 신들의 게임판을 뒤엎겠다!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와 
판타지/액션 
53 58
내게 남은 수명이 겨우 1년 악랄한 집안에서 벗어나고 싶어 선택한 방법은 결혼이었다 "애첩이 있으시죠? 저는 어차피 죽어요 자리만 채워 줄 공기 같은 부인, 제가 될게요 " 북부의 대공, 잔인하다고 소문난 전쟁영웅 카이옌 공작에게 청혼하여 집을 벗어난 것까지는 좋았는데…… "과마병은 불치병이 아닙니다 아니어야만 합니다 " 지나치게 잘해주는 공작님 때문에 심장이 남아나질 않는다! 공작님, 애첩이 있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판타지/로맨스 
26 40
"나도 반찬 싸움 말고 재산 싸움 한번 해보고 싶어! 형제의 난 한번 일으켜보자고! " 대한민국 대표 흙수저로 억울한 삶을 마감했지만 2회차는 드디어 재벌 딸이다! 그것도 남부를 장악한 대재벌 세르지오 가의 후계자로! 비록 세기말 악녀의 언니라는 단점이 있긴 했지만 무슨 상관? 어차피 그 애는 시한부에 나는 후계자인데! 하지만 그새를 못참고 여동생은 뒤통수를 쳐주시고 인생 목표였던 상단의 후계자 자리가 위태해진다 아버지가 돌아오시기 전까지는 2주, 그사 
드라마/판타지/로맨스/순정 
223 109
인간과 뱀파이어와의 전쟁은 모두의 예상대로 뱀파이어의 승리로 끝을 맞이하게 된다. 아직 침략받지 않은 성지 ‘바할’에서 인류의 반격을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죽지 않는 ‘시체 기사’와 그를 움직일 수 있는 ‘동력원’ 제작에 성공하여, 검투사였던 ‘군터’를 ‘시체기사’로 되살리게 된다. 
판타지/액션/스토리 
35 85
세간에는 유클리드 대부인을 구하려다 시력과 목소리를 잃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유레이니아. 사실은 친정의 강요로 독초를 복용하여 몸을 스스로 훼손시킨 것이었다. 이걸 빌미로 유클리드 공작과 결혼하지만 결국, 모든 것을 들켜 공작에 의해 유폐되고 약물중독으로 죽음을 맞이했다. ‘이렇게 부모에게 이용당하고 버림받을 줄 알았더라면, 반항이라도 해볼걸 그랬어.’ 죽기 4개월 전으로 회귀한 그녀는 공작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치료제를 찾아 떠날 생각이었는데 모든 진 
판타지/로맨스 
68 83
'세계의 적'이라 불리는 전설적 소환자, 김성철. (물리Lv. 만렙) 이세계의 다가오는 종말을 막기 위해 홀로 재앙에 맞서지만, 물리가 통하지 않는 영체로 변해버린 마왕을 상대할 방법이 없었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마법의 힘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은 그는 자신의 존재와 힘을 숨긴 채 이세계에 처음 소환된 장소, ‘소환궁전’으로 찾아가 초보 마법사로서의 육성을 시작하는데.... 
판타지/액션 
48 50
이세계에 청초하고 귀여운 미소녀로 빙의했다 
판타지 
5 23
수상할 정도로 강한 대학교 후배, 알고보니 바로 내 옆집이웃이었다?! 평범한 삶을 살아왔다고 생각하는 주인공 신지혁이 후배 권해나를 만나고 겪게 되는 기묘한 이야기 
19
판타지 
13 18
작은 기사 식당의 요리사였던 나는 황제도 두려워하는 권력가의 천덕꾸러기 막내딸이 되었다. 여비를 모아서 도망치려고 했는데……. 이상하다. "네게 미안하다고 하면 염치가 없는 건가." "그야 내가 네 오빠니까." "할애비와 산책해 주지 않는 거냐." 다들 갑자기 왜 잘해 주는 거지? "너를 보는 놈들의 눈알을 죄 뽑아 버리고 싶은 건 왜일까요." 도망치려는 나와 붙잡는 사람들. 요리만 했을 뿐인데 왜 이러는 거람……. 
드라마/판타지/로맨스/순정 
390 139
후작가에서 귀하게 자란 장녀 이리나 노디악은 신분제가 흔들리기 시작하는 상황과 아버지의 사업 실패가 이어져 결국 집안이 망한 뒤 어릴적부터 알았던 일레노아의 집에 모든 권리가 넘어가게 되어 그의 집에 의탁하게 된다 
판타지/로맨스 
113 76
명망있는 후작가의 락내아들 잭발란티에 남들 보다 못한 가족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의지했던 건 누나 뿐! 가문 따위야 멸문을 하든 말든 미련이 엾었지만, 누나의 죽음이 헛된 희생인 걸 알게 된 후, 
판타지 
254 110
어느 날 갑자기 책 속으로 들어왔다. 진정한 사랑에 빠지면 현실로 돌아올 수 있을 줄 알았지만, 그 끝은 죽음이었다. 추락사, 교살, 독살, 익사, 화마… 100번을 죽고 회귀해도 소설은 끝나지 않았다. 책 속에갇혀 117세를 맞이한 캐런 하이어. 이제는 살인마가 되기로 결심한다. 
판타지/로맨스 
101 87
중원 칠대세가의 일원인, 백씨세가의 소공자 백이강. 내공을 모으지 못하고 수명이 짧은 절맥증, 즉 태음절맥(太陰絶脈)의 천형을 타고나 스물을 넘기지 못할 운명이었다. 남은 생이라도 평온하게 보내기 위해 장원에서 지내고 있던 어느 날, 이강은 검은 복면단에게 습격을 당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누이와도 같던 시비 소화를 잃게 된다. 복면단의 추격을 피해 지하의 비밀 통로로 도망친 이강. 막다른 길에 다다르자 죽어도 싸우다 죽겠다는 마음으로 비동 바닥에  
판타지 
82 43
주인공 '최성운'은 게임 '로스트 월드'의 플레이어 랭킹 1위로 게임의 모든 업적을 달성하는데 성공한다. 달성의 기쁨도 잠시 수상한 메일을 받은 '성운'은 진짜 '로스트 월드'로 소환되어 '신'이 되기 위한 경쟁을 시작하게 된다. 
판타지 
38 43
게으르고 소심한 성격의 애런은 가족의 행복과 평화를 위해 아무도 관심 주지 않는 빛 마법을 선택해 수련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운명의 수레바퀴에 몸을 담고 한 걸음씩 앞을 향해 발을 내딛고 있는 애런... 갈라져 있던 두 대륙의 대통합을 이루고 전설의 대마법사로 거듭날 애런의 여정이 시작된다!!  
드라마/판타지/액션 
124 135
과학 실험 때문에 기존 인류가 멸망하고, 지구의 환경이 바뀌는 사건이 일어난다 시간이 흘러 지구엔 동물화 인간과 기계화 인간 새로운 2 종족이 나타나고,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두 종족 사이의 문명 격차가 커져, 기계화 인간이 동물화 인간을 짓누르는 일(동물화 인간을 노예로 부려먹는)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사실 인류들에겐 세상을 전으로 되돌릴 방법이 있었다 한 세대에 한번 동물화 인간, 기계화 인간 이 두 종족 사이엔 순수 인간이 태어나는데, 이 순수 인 
판타지/액션 
11 181
어느 날, 갑작스럽게 지옥으로 떨어졌다. 가진 것은 살고 싶다는 갈망과 포식의 권능 뿐. 일천의 지옥부터 구천의 지옥까지. 수만, 수십만의 악마를 잡아먹었고. 마침내 일곱 대공까지 그 앞에 무릎을 꿇었다. "어째서 돌아가려고 하십니까? 왕께서는 이미 지옥의 모든 것을 가지고 계시지 않습니까." "가지긴 뭘 다 가져." 먹을 것도, 즐길 것도 없다! 지옥에 있는 거라고는 황량한 대지와 끔찍한 악마 뿐! "난 돌아갈 거야." 만 년이라는 아득한 시간 만에  
판타지/액션 
377 79
캐서린은 많은 걸 원하지 않았다. 옷과 장신구 같은 사치품이 없어도, 끝이 다 찢겨 흉측한 침실의 커튼이나 굽이 다 닳아 높이가 다른 구두도 괜찮았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이를 악물고 견딘지 2년. 이제 더는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좋아요, 제가 나갈게요." 캐서린은이 모든 것에 지쳤다. *** "교황의 번견인가? 여기까지 잘도 찾아왔군." 그녀의 저택에 침입한 남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젖은 채였다. 까만 가죽 장화 아래로 
판타지/로맨스 
51 55
끝나지 않는 윤회, 반복되는 불행한 죽음. 99번의 환생을 거치며 삶에 지쳐버린 대마녀 루시펠라. 그녀는 윤회를 멈추기 위해 세상을 멸망시키려 한다. 하지만… 눈을 떠보니 이 세상을 구원할 '아기 성녀'로 다시 태어나버렸다? 적이었던 사제들에게 키워지고 동료였던 제자들에게 위협받기까지! 아기 성녀님은 무사히 세상을 멸망시킬 수 있을까? 
판타지/로맨스 
31 59
'귀신 보는 년'이라는 꼬리표로 방구석에서 나가지 않던 내가 노잼이라며 읽다만 소설 속에 떨어졌다. 소설 속 남주인 녹티스 대공에게 죽은 엑스트라 악역, 플로티 베베니아에게! 무사히 살아남기만 하고자 다짐했건만. "잘 잤나, 부인?" "그대는 나를 언제까지 어려워하는 건지" 서운해서 참을 수가 없어 날 죽이려던 대공이 조금 이상하다? 난 이 노잼 소설에서 빠져나가고 싶을 뿐이라고! 
판타지/로맨스 
23 49
잿빛 머리의 고아 '신더'는 재처럼 더럽다고 천대받으며 노예로 부려지는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유일한 마음의 쉼터인 말벗은 작은 새 '심'뿐. 그런데 어느 날 밝혀진 신더가 '빛의 여신'의 후예이자 일제스타 가문의 유일한 딸이라는 소식! 그렇게 신더는 하루아침에 후작가의 영애가 된다. 지금까지의 괴로운 나날로부터 해방되어 다른 삶을 살게 된 신더는 '루미엘라(빛)'라는 진짜 이름을 얻으며 조금씩 자존감을 되찾아 간다. 처음으로 가지게 된 '가 
판타지/로맨스 
11 50
[어느 날 게임 속 창고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초 고난이도 가상현실 게임 <오버 더 판타지>. 만렙 캐릭터를 일곱 개나 키운 고인물이 게임 속에 갇혀 버렸다. 하필이면 10레벨짜리 창고 캐릭터로 말이다. 볼품없지만 재화와 아이템이 풍족해서 그나마 다행인 건가? 
판타지 
23 37
황좌 같은 건 관심 없어.” 소설 속 남주의 폭군 스위치인 「단명하는 소꿉친구」로 빙의했다. 나는 소설 내용대로 그를 대신해 죄를 뒤집어 쓰고 죽었고, 이제 현실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왜 다시 열 살로 돌아온 거지?!” 그것도 그렇고 나의 폭군 꿈나무가 착해도 너무 착하잖아! 제이드의 부드러운 미소 이면의 스산한 눈동자. 아무래도 이 녀석, 뭔가 아는 것 같다. 
드라마/판타지/로맨스/순정 
196 111
“내가 악역 영애라니!!!” 전생의 기억을 떠올린 아슬란. 그런데 하필이면 게임 속 악역이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어머니! 이거 다 젖살이라면서요!” 키와 체중의 1:1 비율. 그것이 바로 그녀를 좌절하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었다. 이러다간 비만으로 죽을 판. “반드시 건강하게, 천수를 누릴 거야!” 그녀의 운명이 바뀌는 순간이었다. “건강 최고!” 
판타지/로맨스 
28 52
몬스터와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이유로 불길하다며 버려진 아이 아르모니아. 몬스터와 함께 자라 세상물정 모르는 소녀였지만 고향과도 같은 월타르 숲을 지키기 위해 인간세상에 발을 내딛는다. 토벌대 대장인 칸슬러 하이데를 만나 토벌을 멈추라고 설득해야 하는데…. "몬스터를 죽이고 싶은 거 아닙니까?" "뭐 이런 트롤 코딱지 같은 놈이 다 있어?!" 첫만남부터 제대로 꼬였다. 몬스터가 가족인 여주와 몬스터 공포증인 남주의 좌충우돌 판타지 로맨스. 
판타지/로맨스 
30 76
연이은 직업 각성 실패로 무직자 신세를 벗어나지 못한 지환. 유일한 버팀목이자 천재 헌터로 불리던 동생이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지만, 무직자인 지환이 할 수 있는 건 절규 뿐. 자신의 무기력함 앞에 좌절하던 그때… 
판타지 
28 73
목숨과도 같은 캐릭터가 해킹당했다... 누구야?! 당장 조X 버리겠어! 아르페디아 온라인의 상위 랭커 '바츠'의 유저 '강유한' 유한은 어느 날 정체불명의 해커에게 '바츠'를 해킹당하고, 해킹범을 찾아 복수하고자 갑자기 대장장이 캐릭터인 '지그'를 육성하기 시작하는데?! 최고의 대장장이가 되기 위한 지그의 숨 막히는 게임 액션 판타지. 
판타지/액션 
95 56
간식으로 나온 빵을 오물거리던 열 세살의 어느날, 달리아 페스테로즈는 문득 자신의 전생을 기억해낸다 이곳은 주인공들이 미쳐가는 피폐 여성향 게임 속 세상이고, 자신은 장차 최고 악당의 여동생으로 태어났다는 것을! 
판타지/로맨스 
261 115
“마왕.” 그건. 인간이 되기 전, 전생의 나를 부르던 말이었다. 
판타지/액션 
127 84
2020년 인류를 삼킨 정체모를 괴물들 위험에 빠진 인류에게 주어진 4가지의 선택지. 각 모드의 미궁을 클리어 한 플레이어들은 지구로 돌아와 고신의 침공에 대비해야 한다! 누구나 살아나갈 수 있는 이지 모드 살 사람만 살아 나가는 노말 모드 1%만 살아남을 수 있는 하드 모드 극악의 난이도 얼론 모드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미궁을 공략하여 남들은 갖지 못한 스킬들을 보유한, 인류 최강의 이지 모드 플레이어 강태산! 「더하기, 곱하기, 공격 무효화,  
판타지/액션 
143 64
복수는 덧없는 것이라고 누가 그랬는가? 이리도 즐거운데! 마법이 극도로 발달하여, SF나 다름없는 문명을 자랑하는 세상 '론델' 귀족가에서 환생했지만, 평민 출신의 첩의 자식으로 태어나 정실부인과 이복형제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나날 속에서 세상을 바꾼 위대한 마법사 ‘마누엘 루카스’ 의 기연을 획득했다. 그리고 시작되는 사이다 복수극! '이제부터 내가 원하던 삶을 살아갈 거야' 
판타지 
70 54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고 복수를 위해 헌터가 되겠다 결심한 진수호. 죽을 만큼 노력했으나, 끝내 B급 헌터에 그치게 되는데. 그러던 어느날, 수호는 우연한 기회에 발생한 레드 게이트에서 의문의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는 자신을 천마라 소개하며 진수호가 그의 후손이며 혈마라는 호적수를 상대하기 위해 자손의 몸을 빼앗으려 드는데.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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